[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은 총 사업비 121억원이 투입되는 구만종경지구 소규모 공공하수 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만종경지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2018년도 환경부 소관 하수도분야의 국고 보조금사업에 선정돼 국비 70%, 도비 15%를 보조받는 사업으로, 고덕면 구만리와 용리, 신암면 종경리 일대에 하수처리시설 1일 170㎥ 1개소 신축과 오수관 11.9km 신설, 414가구에 대한 배수설비를 설치하고, 오는 2022년 1월 완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필요하다”며 “관 매설 및 사업 추진 시 주민통행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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