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박경귀 미래통합당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27일 선관위에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한 후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번 총선은 흔들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는 꼭 바꿔야 한다는 정권심판의 열망을 받들어 아산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규모 아파트가 단지 밀집한 배방, 탕정, 음봉, 둔포 지역은 시가지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도시 경제생활은 모두 인근 천안·평택에 의존하고 있고. 자족도시가 아닌 종속도시가 됐다” 며 “명품행복도시의 큰 그림을 그리고 비전을 실현해 나갈 줄 하는 정책전문가인 자신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아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 이번 총선은 아산 미래의 100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이다” 며 “지역별 맞춤형 그랜드 비전을 제시한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지난 2월부터 4차례에 걸쳐 8개 읍면별 그랜드 비전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선거를 이끌어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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