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 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풍기역 신설 가속화, 모종 복합커뮤니티센터 확대 건립, 모종중 신설’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복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적 과제로 수도권 전철 풍기역 신설을 제시하고, 아산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에 따라 인구가 크게 증가된 모종동 일대에 모종중이 신설돼야 한다”고 밝혔다.

복 후보는 또 “모종복합커뮤니티 센터는 2019년 정부의 생활 SOC 사업에 선정됐지만 온양3동 등 도심에 거주하는 인구 규모와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에 비춰 턱없이 규모가 작다” 며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확대 건립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종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구 소방서 부지에 건립되는 사업으로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10억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복 후보는 “시장과 국회의원은 원 팀 이어야 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