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지역 곳곳에 마스크와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과 위로를 전하는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레미콘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27일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심병택 충주공판장 대표는 이날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일회용 마스크 2670매를 기탁했다.

성충문구도 홀몸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마스크 150매를 기탁했다.

대소원새마을협의회도 홀몸노인가구 120곳에 면 마스크 1200매를 전달했다.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도 같은 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나눔이 이어져 본보기가 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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