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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투명 가림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괴산군, 투명 가림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 김진식
  • 승인 2020.03.29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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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지적과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민원인과 대면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군청 민원지적과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청과 11개 읍·면 민원창구에서 처리한 건수는 15만4000여 건이다. 이 가운데 군청 민원창구는 6만2000여 건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안심하게 받도록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군청 민원지적과 내 민원창구에 안전 보호막인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한 민원인은 "가림막이 좀 생소하지만 마스크 착용만으로 불안했던 마음을 덜 수 있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지난달부터 민원인들이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손 소독과 체온 측정 후 청사를 출입하도록 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회의와 출장을 자제하는 등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청사 곳곳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민표 민원지적과장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며 "물리적 거리는 다소 멀어졌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정서적 거리감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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