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년·교육 주제… 우량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약속'

서천청년들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미래통합당 김태흠 후보는 28일 서천 20대 청년 및 서천맘 들과 서천의 미래를 담론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경제’, ‘청년’, ‘교육’을 중심으로, 자유롭고 폭넓은 질의와 답변이 이뤄졌다.

김태흠 후보는 20대 청년들의 관심사인 △코로나사태 관련 대학 입학 연기로 인한 등록금 반환 및 보상 △지역사회 일자리 부족문제 △아르바이트 최저시급 불이행 업체 제재 △산업단지 취업관련 실업계 고등학교 산학연계 학과 조성 △청년 임대주택 확보 등의 질문에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한 답변을 하면서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태흠 후보는 “지역에서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향해 뛰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장항산업단지내 우량 기업유치를 통해 서천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했다.

이어 “일시적이고 소모적인 청년수당이 아닌 청년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서천을 사랑하는 어머니들과의 간담회' 에서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멘토 구성) △집중과 선택의 관광산업 △아동복합 체육시설 건립을 정책제안서로 전달하고, 서천지역의 육아, 교육, 지역경제, 관광 등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후보는 두 차례의 간담회를 마치며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 여러분들이 말씀해 주신 현장의 목소리 잘 듣고 정책에 반영시키겠다” 며 참여해 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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