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2주간 운영…'사회적거리는 멀리, 마음거리는 가까이'

챌린지 릴레이 운동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주제로 프로젝트를 25일~ 4월 5일까지 약 2주간 운영한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Wee센터가 중심이 되어 개학 연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라는 주제로 <위(Wee)로 받고, 위(Wee)로 주고> 챌린지 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사이버상담 창구를 마련하여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상담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Home Alone Exercise 동영상을 탑재하여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며 개학 연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서정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가족 내 심리적 어려움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프로젝트가 널리 전파되어 함께 극복한다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 전했다.

<위(Wee)로 받고, 위(Wee)로 주고> 챌린지 릴레이 운동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보령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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