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닷새간 제321회 임시회 회기 돌입

음성군의회는 지난 27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닷새간 회기에 들어갔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의회는 지난 27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닷새간 회기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임시회 첫날 음성군 기부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상정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받은 뒤 이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으로 방역안전망 확충에 올인하고 있는 군 보건소 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조천희 의장은 29일“선거업무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 운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도 위로를 드린다.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군의회가 더욱 철저히 할 일을 할 것이다. 하루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도록 군 의회는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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