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5천만원 투입...노후 비디오프로젝터 248대 교체

지난해 세종교육원의 세종SW교육체험센터에서 전자칠판을 활용한 수업 모습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에 설치돼 있는 노후 비디오프로젝터 장비를 오는 5월까지 TV형 전자칠판으로 교체한다.

전자칠판 구축사업에는 12억 5000만 여 원이 투입된다.

시교육청은 초 13개교, 중 2개교, 고 2개교에 총 248대의 노후화된 비디오프로젝터를 노후화의 심각성, 시급성 등 전수조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임달수 행정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교사가 정보화 기기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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