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농산물로 전 국민 식탁 공략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 '청원생명 애호박’이 4월 초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른다.

청원생명 애호박은 기름진 토양에서 풍부한 일조량을 받으며 자란 우수 농산물로 색상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해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월부터 여름까지 출하되는 물량이 전국 유통량의 30%를 차지하며 연간 1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는 청원생명애호박 명품화를 위해 생육 봉지 및 포장재 제작, 자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경쟁력 제고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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