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가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16일 개강이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E-Help Desk를 통해 정보문해(기초컴퓨터프로그래밍, 정보기술프로그래밍)에 대한 강의 지원을 하고 있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7일부터 ‘Q&A’ 서비스를 실시, 화상 강의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과목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Q&A게시판은 오픈소스SW센터에서 활동 중인 SW중심대학사업단의 운영보조원 학생들에 의해서 상시 운영되며 일과시간 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A 게시판 운영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종식된 이후로도 계속 운영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http://sw7up.cbnu.ac.kr/ho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서영 SW중심대학사업단 오픈소스SW센터장은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E-Help Desk를 기획했다”며 “해당 교과목을 듣는 신입생에게 도움을 주고 원격 수업,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수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장으로써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매년 20억원을 지원받아 △지능SW융합학군 신설 △7-Up SW교육혁신모델 확산 △글로벌 지능SW융합 교육·창업교육체계 혁신적 강화 △EASY 코스와 SW융합 연계 과정 △SW리터러시 강화 및 가치 창조 공동체 선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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