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민생당 충북도당은 30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코로나19의 충북도내 제반 현황과 종합대책을 충북도민들께 소상히 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공포가 지구촌을 뒤덮고 있다”며 “우리나라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초중고의 개학이 연기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활고가 가중되며 민생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충북지사는 코로나19의 종합적 현황과 대응방안을 언론매체를 통해 도민들에게 소상히 알려 도민 불안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학교 개학이 연기되어 있는 바 충북교육감 또한 유초중고 학생들의 학업진행 현황과 미등교로 인한 유초중고 학생관리 매뉴얼을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려 궁금증과 우려를 덜어주어야 한다”며 “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은 다시 한번 충북도내의 코로나19 현황과 대응책을 도민들에게 소상히 보고하여 충북도민이 행정, 교육기관을 믿고 생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제반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생당은 “열린행정과 열린소통은 아무리 거듭해도 지나치지 않은 법”이라며 “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도민 보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팀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