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간 취약계층 총 135가구 LED 조명등 교체 설치 협약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 ㈜보승전기(대표 이형곤)가 당진시 취약계층 135가구에 6천8백만 원 상당의 LED조명 교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31일 이형곤 대표는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6월까지 27개월간 매달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해 6천8백만원 상당의 LED조명 교체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매월 5가구를 보승전기에 추천하고 보승전기에서는 LED조명 교체 작업을 시공한 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물품 영수 처리를 할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것을 감사한다”며“조명교체 지원이 필요한 가구 추천에 최선을 다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는 사회복지과(☏041-350-3661)로 하면 된다.

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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