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2020년도 2분기 국민신청실명제 대상사업을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행복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해 그 추진과정에서 공개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신청된 사업은 행복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책참여자와 추진상황이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과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을 통해 공개된다.

행복청은 지난해에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2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 주요 연구용역 등 26건을 선정해 국민에게 사업의 추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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