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발맞춘 신뢰행정 구축 기대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은 다양한 행정영역과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는 법률 자문 증가 및 특화된 각종 소송사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 최귀일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최 변호사는 법무법인 강호에 소속돼 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보호법무지원단 위원, 대법원 국선변호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해 군 주요현안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라며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음성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신규 변호사를 포함해 총 3명으로, 지난해 104건의 자문활동, 3건의 소송위임사건을 지원하며 군정 신뢰도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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