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의 소중한 의견, 종합적인 정책으로 실현하겠다”

정우택 미래통합당 청주 흥덕구 후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장애인단체로부터 공약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정우택(미래통합당·청주 흥덕구) 후보는 31일 청주 봉명사거리 정우택권V캠프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장애인단체로부터 공약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장애인 단체는 △독거중증장애인 돌봄센터 마련 △65세 이상 고령장애인 활동지원 제도화 △장애인전용사격장 설치 △신장장애인 이동권 구축 △전국 수어통역센터운영 국비 전환 등을 제안했다.

정 후보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취미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예술장애인들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창작, 발표, 교류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센터’를 건립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전국에서 도착한 아동 2만명의 목소리가 담긴 ‘천만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 아동정책공약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정 후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장애인단체의 건의사항을 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에게 전달해 정책으로 실현될 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함께하는 세상,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전달받은 의견을 소중히 여겨 우리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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