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코로나19로 노인복지 관련 기관들이 무기한 휴관에 들어간 가운데 청주시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역별 긴급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돌봄사각지대에 의한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고 방역물품지원과 더불어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기존 노인돌봄기본.종합서비스 등 6개 노인돌봄 유사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은 가까운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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