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권)은 31일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무료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 후원이사회의 후원을 받아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1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체식을 지원했다.

이 날 지원한 대체식은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 후원이사회에서 직접 조리한 곰국, 찰밥과 즉석밥, 라면, 육개장, 떡 등 12종으로 구성됐다.

이춘우 후원이사회 회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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