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설관리공단은 세종 공동구가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은 과학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비 12억6600만원을 지원받아 공동구 내부진동감지센서 설치 및 설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지하 공동구 안전사고예방 시스템 구축으로 공단이 재난안전분야 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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