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코로나19와 관련, 사전소독을 마친 보유 농기계를 토요일에도 임대하고, 임대료도 50% 감면한다.(사진)

군은 4월~ 6월까지 토요일 개장과 사전 운전교육,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농가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청양읍 본소와 정산면 동부지소 2곳에서 운영되는 임대사업소는 농기계 65종 672대를 보유하고 있다.

농기계는 기종별로 최대 3일까지 임대 가능하다. 사용료는 기종별로 최저 1일 6000원에서 최대 농기계 구입가격의 2% 정도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 4~6월 3개월간 50% 감면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직접 방문 또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가능하고, 원할 경우 농기계 조작요령과 작업방법, 안전교육을 사전에 받을 수 있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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