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제천․단양에 국가지정 기업도시 유치 등 추진”

엄태영 미래통합당 제천단양 후보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미래통합당 엄태영(사진·제천단양) 후보는 1일 “우량기업 유치와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투자 유치-일자리 창출-인구 증가’의 경제 선순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생태계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내 우량기업은 물론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코트라 등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기업의 성공을 돕는 제천․단양에 투자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 후보는 먼저 제천․단양에 국가지정 기업도시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근거해 제천과 단양에 공동 기업도시를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엄 후보는 “규제자유특구제도의 적극 활용을 통해 패키지형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제천 3산업단지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우수기업 유치를 지원하겠다”며 “남제천IC 인근에 대규모 물류센터 조성,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유치 및 지원제도를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를 도입해 우량 기업을 유치하겠다”면서 “지역경제를 선도할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특별취재팀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