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열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9대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에 최익열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회 이사 및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 명만 참석했으며 8대 지회장인 김지섭 이임회장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임 최 지회장은 천북농협조합장과 보령시의회 의원, 농협중앙회 대의원과 농민신문사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천북면 장은1리 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노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회원님들의 존경을 받아 오신 최익열 지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젊은 세대와 화합하고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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