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1일 오전 6시 50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황간IC 인근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 후 25t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는 도로를 이탈해 3m 아래 농로로 굴러떨어졌다.

영동소방서는 “승용차 운전자 A(여·53)씨와 화물차 운전자 B(62)씨가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추가 사고나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A씨와 B씨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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