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청주키움선대위 출범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도종환(더불어민주당·청주 흥덕구) 후보는 21대 총선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인 ‘청주키움위원회’를 구성하고 1일 정식 출범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연철흠 충북도의원, 김준권 판화가, 박진희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이 함께 추대됐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는 이상식, 박상돈, 최경천 충북도의원과 이재길, 유영경, 윤여일, 최동식, 김은숙 청주시의원과 유재곤 전 청주시의원, 차윤정 충북학교안전교육원장, 유선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 김유호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조위원장이 맡았다.

도 후보는 선거 이후 선대위를 ‘청주키움 100인 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공약달성을 위한 정책과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추진하는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 갈 할 계획이다.

이번 선대위의 특징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본부를 별도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각 부분별 본부장들과 함께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정책과 공약에 필요한 지역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도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둔 1일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북한의사협회 등 각 분야별 단체들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선거운동 기간에도 흥덕구 발전에 필요한 공약과 정책완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청주키움위원회와 함께 반드시 승리해 더 큰 청주, 더 살기 좋은 흥덕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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