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최현호(미래통합당·청주 서원구) 후보는 ‘여성 안전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최 후보는 “데이트폭력범죄, 디지털 성폭력, 웹하드 카르텔 등 신종 범죄가 여성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지만 정부와 집권 여당의 안이한 대처와 전문성, 효율성, 지속성이 결여된 정책으로 여성 정책의 실효성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여성 행복은 곧 사회공동체의 근간인 가족 행복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선언하며 안전하고 든든한 법제도 마련으로 여성에게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 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과 몰카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확대를 통해 ‘신종 여성범죄 대비 촘촘한 안전망 구축’ △여성 1인가구에 ‘스마트 안심세트’, ‘성범죄자 알림문자 서비스’ 지원 등 ‘여성 1인 가구 안전종합대책’ 강구 △임산부 택시비 지원 및 바우처 금액 상향(60만원→100만원, 쌍둥이 100만원→140만원) △‘다중화장실 몰카방지용 방범 스크린 확대’ 설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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