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충남도는 도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한 번에 2만∼6만원씩, 매달 2차례 친환경 농산물을 배달해 준다.
임산부 1인당 1년간 최대 4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천안·아산·홍성 지역에서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 또는 임신한 사람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을 받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임신·출산 확인서와 신청서를 시·군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1년간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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