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일 동범관에서 ‘2020총선, 하하호호 엄마가 국회를 바꿔!’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

토론은 ‘정치에 관심 없는 엄마? 왜 엄마 정치인은 없을까?’,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뭐가 제일 먼저 바꿔야 될까’, ‘21대 총선, 내가 생각하는 정말 필요한 정책은’, ‘21대 총선, 나는 OOO을 위해 투표할게’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패널들은 ‘엄마라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일반 시민들 역시 없다. 엄마만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이다’, ‘엄마에게만 돌봄이 강요되는 상황에서 엄마의 정치참여, 사회참여는 어렵다’,‘ 많은 정당이 나와 피로감이 있지만 그만큼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건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우리아이가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을 뽑겠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에서 엄마 유권자들이 나눈 의견은 각 정당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제안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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