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마스크 등 지원

단양군이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이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건강 및 위생 증진을 위해 필요한 영양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여성가족부와 단양군의 청소년 정책 사업인 단양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소외계층 청소년(초등 4∼6학년) 30명을 정원으로 1년간 학습지도, 진로체험, 창의융합교육, 전문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활동과 돌봄이 제한적이어서 아이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코로나19가 종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과 위생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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