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백광소재 등에서 단양군 매포읍에 후원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단양군 매포읍에 후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군 매포읍 소재 백광소재(대표 정구일)에서 매포읍사무소를 방문해 매포읍 환경미화원들과 직원들을 위해 마스크 400매를 기증했다.

또 매포읍이장협의회(회장 정연관)도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매포읍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가구당 2매씩 모두 5400매를 기탁했다.

매포읍주민참여연대(회장 엄응석)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500매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했다.

지난 3월 27일에는 매포읍 민원실에 100만원의 현금이 든 돈 봉투를 두고 홀연히 사라진 익명의 기부천사가 다녀가 화제가 됐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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