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지역 내 안심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여건 확립”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후보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후삼(사진·제천단양) 후보는 보건·의료·안전 공약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단양’을 발표하며 “제천·단양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단양군 보건의료원 안정적 추진 △중증응급의료센터 제천권 병원 지정 추진 △24시 공공 심야약국 건립 △미세먼지 바람숲길 조성 등 미세먼지 없는 제천·단양 △권역별 119 재난 안전센터 건립 등 5대 세부공약을 내세웠다.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공공의료강화는 단양군민들의 대표적 숙원사업이다.

이에 이 후보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를 설득해 모두가 힘들다고 내다봤던 단양 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한 국비 20억원 확보를 이끌어 냈다.

이 후보는 “무엇보다도 응급 환자가 지역 내에서 안심하고 제때 진료 받을 수 있는 여건 확립이 절실했다”며 “단양 보건의료원 건립의 경우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을 점검하고 기 확보된 20억원 외에도 적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힘이 뒷받침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증응급의료센터 제천권 병원지정 추진, 24시 공공 심야약국 건립(입법개정 포함) 등 주민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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