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발대식' 성황…정책특보단 415명 조직 '세 과시"

홍성예산 김학민 후보, 선대위 발대식
4,15총선 공동상임선대위 발대 장면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김학민 홍성예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일 오후4시 예산 연락사무소에서 4.15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전무후무 전문 정책 조직인 고문단, 정책특보단 등 415명의 조직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200여명의 홍성·예산 김학민 후보의 선대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종근 (前홍성군수), 서중철 (現충남도당 노인위원장), 고남종 (前 충남도의원), 이병환 (前예산경찰서장), 강희권 (前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최선경 (現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현 도의원, 군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홍성·예산이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 정치세력이 오랫동안 지역을 이끌었지만, 지역경제는 오히려 침체되고 있다. 민생경제전문가인 저 김학민과 여기에 모이신 선대위원들이 함께하여 지역을 바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재석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번 21대 총선 만큼은 홍성군·예산군의 분위기가 다르다.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인물이 바뀌어야 한다는 민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홍성예산 서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이 30여년 간의 험지로 여기고 있는 보수 텃밭으로 정책 전문가들을 총동원하며 이번 총선에서 혁신도시를 바탕으로 한 인물교체론을 앞세우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