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3월 31일 남일면 황풍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봉황천변 꽃단지 조성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황풍교 청보리밭에서 데크전망대까지 도보로 약 2km 이동하면서 꽃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꽃동산을 찾는 내방객들의 금산인삼약령시장으로의 유입 등 지역경제와 관련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오갔다.

봉황천 꽃단지는 하천제방길과 둔치 사면에 청보리, 자산홍, 꽃잔디, 금계국, 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친환경 꽃동산을200,000㎡ 조성하고 금산인삼약령시장과 연계, 내방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특산물 판매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금산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 군수는 “금산의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봉황천 꽃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모두가 좋아하는 친환경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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