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민과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은 1일 직접 만든 필터교체용 면마스크 4000장을 저소득층과 생활시설 종사자 등에게 전달했다.

아산행복키움추진단 등은 기부 후원금 1200만원으로 마스크 원단과 부자재를 구입해 6일 동안 면마스크를 제작했다.

강준구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회장은 “4000장을 만드는 일이 쉽진 않았지만 아산시민과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도움으로 빨리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안혜순)는 1일 수제 면마스크 3000장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면마스크 원재료를 지원하고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회원 90여명이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동안 수제 면마스크를 제작했다.

이날 전달된 면마스크는 성인용 2000장, 어린이용 1000장으로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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