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6559농가에 영농자재ㆍ농업기계 등 46억원 지원

태안군이 당초계획보다 10일정도 앞당겨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모든 영농자재 지원물량을 당초보다 10일 가량 앞당겨 이달 초순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하는 영농자재는 △유기질비료 1만 5991t △규산질비료 3276t △석회질비료 1951t △패화석 148t △벼 육묘용상토 5100t △벼 육묘상자처리제 85t △경운기ㆍ관리기 등 농업기계 468대 등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영농자재 조기공급이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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