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이하 ‘안전위험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위험 신고기간’ 운영은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이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야영장·유원지·놀이시설 위험요인, ▲낙석위험, ▲도로·등산로 파손, ▲산불, ▲화재, ▲불법 주정차 등 생활 속 안전위험 요인이다.

‘안전신문고 앱’은 누구나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연중 운영되며, 시는 우수신고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연말에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많은 안전사고로부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집중 신고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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