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동참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서원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산물 구매 운동에 나섰다.

구는 매주 월요일 행사품목을 전 직원에게 공지한 후 각 부서에서 개인별 주문내역을 취합해 농가로 보낸다.

농가에선 채소와 가공품 등 4~5종을 판매한다.

지난주에는 직원들의 주문이 폭증하면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한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박동규 구청장은 “농가를 위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역사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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