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참여 1800만원 상당 친환경 쌀 취약계층 지원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모금 운동을 통해 고통 분담에 동참했다.

시청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1800만 원을 모았다.

노조는 모금된 성금으로 친환경 쌀 5.16t을 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성금을 모았다”며 “소외계층 이웃들이 일상을 되찾도록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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