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제천․단양 전통시장과 상가 돌며 지지 호소”

엄태영 미래통합당 제천단양 후보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미래통합당 엄태영(사진·제천단양)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주말을 맞은 4일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무능, 경제 파탄, 민생 파탄, 안보 파탄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하며 심판론을 앞세웠다.

엄 후보는 “경제가 송두리째 무너져 내렸는데 누가 이렇게 망가뜨렸는지 아느냐”며 “반드시 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 후보 측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소득주도성장, 근로시간 단축 등 현 정부 경제정책 탓에 자영업자가 몰락하고 민생경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러면서 단양팔경과 제천십경, 청풍호 등을 중심으로 한 중부내륙 국가지정 관광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제천․단양에 국가지정 기업도시와 우량기업 유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의 경제 선순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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