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김천 지역 코로나 19 확진지가 보은 A아파트 경비실에서 업무를 본것으로 확인돼 보은군보건소가 접촉자들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3일 양성판정으로 재입원한 B씨(41, 김천)는 지난달 23일 왼치 판정을 받고 퇴원 , 김천에서 대구로 출퇴근을 하던중 1일 천안과 보은을 거쳐간것으로 조사됐다.

1일오후 보은읍 A 아파트 경비실에서 관리소장, 엘리베이터 수리기사와 대화를 나누고 갔는데 3일 김천군에서 발열증상을 체크하던중 확진 판정을 받고 재입원 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보은군보건소가 김천보건소와 연락 동선을 파악하던중 확진자 B씨가 보은 A아파트 관리소장과엘베이터 기사를접촉한것을 확인.검체조사를 했으나음성 판정으로 나타나 14일간자가 격리조치를 취했다.

보은보건소 홍종란 감염팀장은 " 확진자가 보은 관내를 지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놀랐는데 접촉자2명모두 음성판정으로 다행이다"며 "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19 관리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 당부했다.보은 임재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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