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주말 천안에서 버스충돌 등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5일 오전 6시 50분께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차 등 장비 24대와 대원 50여명을 긴급 출동해 화재 진화를 벌였다.

화재 현장이 야산과 인접해 산불 가능성에 대비해 산림청 소방헬기도 동원됐다.

앞서 4일 낮 12시 23분께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일대 4차선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1t 화물차가 충돌해 버스 승객 11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명은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나머지 10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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