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사진기사=가세로 태안군수와 군 관계자,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3일 군청 현관에서 ‘코로나19 극복 고통분담을 위한 성금’ 1억 300만원 전달식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코로나19 고통 분담과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 시 받았던 전국민적인 봉사에 보답하고자 진행됐다.

모금에는 900여 공무원이 참여했다.

가 군수는 “지난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 시 전 국민으로부터 받았던 큰 사랑에 보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다소나마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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