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충북소방본부 광역 119 특수구조단은 지난 3일 건축물 등 붕괴현장을 가정해 청사 내에서 도시탐색 특수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7명의 구조대원이 지진, 테러, 폭발 등 대형사고 현장을 가정해 위험요소를 파악하거나 다수의 특수장비를 이용해 매몰되거나 부상을 입은 요구조자 탐색, 구조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붕괴사고의 요인은 매우 다양해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특수한 구조상황에 대비 철저한 구조훈련으로 도민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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