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6일 오전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24억원 규모, 총 43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민에게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은 다음과 같다.

△충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 산32, 산33, 산34, 산35 임야 4만7306㎡ 매각예정가 1억1649만7000원, 감정가 3억8832만2000원 매각예정가와 감정가 비율은 30%

△충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343-11(토지), 343-11(주1·건물) 단독주택 131/64㎡, 매각예정가 9399만원, 감정가 1억1748만6000원이다. 메각예정가와 감정가 비율은 80%다.

△충북도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518 밭 2248㎡, 매각예정가는 6474만3000원, 감정가는 8092만8000원, 매각예정가와 감정가 비율은 80%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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