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발전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미래 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충북 10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충북 10대 공약 발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새로운미래선거대책위원회는 5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21대 총선 정책 및 공약 발표식’을 개최하고 충북 발전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변재일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도종환(청주 흥덕)·정정순(청주 상당)·이장섭(청주 서원) 후보 등 청주권 후보들이 참석했다.

변 선대위원장은 10대 충북 종합공약으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교통수도 충북’을 이루기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충북 요구 철도사업 반영’ 및 ‘실핏줄 도로망 구축’ △시스템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 추진 △충주댐계통 공업용수 안정적 확보 △청주 다목적 복합 실내체육관 건립 △미호천 생태ㆍ휴양친수복합공원 조성 △충북 의대정원 확충 등 필수 ․ 공공 ․ 지역 의료인력 확보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 개최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발표된 후보별 지역 핵심 공약은 △청주시 상당구-‘청년도시 청주’ 1조원 프로젝트 △청주시 서원구-청주교도소 및 여자교도소 이전 △청주시 흥덕구-학천리 쓰레기매립장 부지 생태공원 조성 △청주시 청원구-오창 후기리소각장 저지 △충주시-원도심 살리기 5000억 프로젝트 △제천시·단양군-제천단양 미래먹거리산업 확보(제천 천연물산업종합단지 조성, 단양 시멘트 공정열 활용 수소생산시설) △보은·옥천·영동·괴산군-농가소득 증대와 농축산업 고도화 실현 △증평·진천·음성군-‘중부어린이문화센터’ 복합문화공간 건립 추진 등 8개이다.

21대 총선 충북 공약은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 충북’을 핵심 슬로건으로 △보건·의료 공공성 및 감염병 대응 강화 △미세먼지저감 등 대기환경개선 방안 활성화 △수요자 맞춤형 복지 및 생활안전망 강화 △청년문화·취업·창업컨텐츠 지원 및 자율적 참여 강화 △충북을 ‘교통수도’와 ‘미래성장동력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남북교류·유라시아 진출 토대 마련 △도시-농촌 상생, 지역균형발전, 기업-도민 상생의 제도적 개선 △문화·예술·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및 휴양·여가시설 확충 등을 의제별 정책기조로 설정하고 이에 중점을 맞춰 추진됐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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