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청주동부소방서는 문학·미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총 2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119문화상은 고등학생 이상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문학 분야는 동화 및 소설, 미술 분야는 상상화 및 기록화로 공모 받는다. 주제는 재난극복을 위한 국민과 정부의 협력, 동참문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1~30일이며, 미술 분야는 1차 온라인 접수, 2차 우편접수나 방문접수(소방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문학작품 16점, 미술작품 16점, 특별상 4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우수작은 소방의 날인 11월 9일 기념식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상은 교민·주한 외국인·초등학생도 참여할수 있으며 미술분야로만 한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대변인실(☏044-205-7011~3)이나,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043-251-0165) 또는 119문화상 누리집(119contest.fire.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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