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자활센터-여성취업지원센터와 취업지원 등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이 다문화가족의 자립능력 강화를 위해 지역 복지기관들과 손을 맞잡는다.

군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7일 체결하고 취업지원과 구직활동을 돕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직업능력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 및 사후관리를 돕고 자활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는 취업지원과 구직활동을 연계한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의 자녀 성장과 경제적 자립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경제적 자립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결혼이민자 자립능력 지원을 위한 실행방안이 필요하다”라며 업무협약 취지를 말했다.

또 수시로 네트워크 유지를 위해 관계자 회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도 발굴 할 계획이다.

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가족 구성원으로 잘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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