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국회의원후보
이혁재 국회의원후보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이혁재(정의당.세종갑)국회의원 후보가 어린이전문병원 건립 공약을 내놨다.

이혁재 후보는 “세종시 아동은 전체 20%나 차지하고 있는데, 아동 정책은 눈에 띄지 않는다”며 “특히, 보건의료가 취약해 타 도시를 가야 하는 아동을 위해서 세종시에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로 수도권은 서울대어린이병원, 중부는 행정수도인 세종에 희귀질환, 난치, 장애 등도 치료라고 응급실도 갖춘 어린이전문병원이 필요하다” 며, “그렇게 된다면 세종은 물론 대전 충청권 등 중부권역 어린이를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혁재 후보는 이외에도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어린이박물관 개관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공간 확대 ▲상가 공실을 활용한 공공실내놀이터 개소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혁재 후보는 ‘아동친화도시’를 5대 주요공약으로 내세울 정도로 중요한 과제로 선정해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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