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도 타고 재미있는 인생 사진도 찍고 ‘1석 2조’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다양한 착시 미술을 통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환상미술관을 개관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다양한 착시 미술을 통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환상미술관을 개관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다양한 착시 미술을 통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환상미술관을 개관했다.

그림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표현해 관람객이 그림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체험할 수 있으며, 그림을 배경으로 센스 넘치는 포즈를 취하면 재미있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환상미술관은 화산 폭발로 마그마가 흐르는 갈라진 땅 위에서 아찔한 포즈로 사진을 남기거나 날카로운 이빨을 번뜩이며 잡아먹으려는 듯 입을 벌린 상어 앞에서 두려움에 찬 사진을 남기는 등 다양한 주제로 사진은 촬영할 수 있다.

환상미술관은 케이블카 운영시간에 맞춰 운영되며 매표소에서 케이블카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패키지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일반 케이블카 왕복과 환상미술관 패키지 이용권은 대인 1만 7000원, 소인 1만 3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계자는 “케이블카도 타고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느끼러 케이블카에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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