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홍성예산 민주당 후보 “자녀들 고통 되물림 되지 않도록 해야”

김학민 후보가 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김학민 홍성예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일, 홍주여객 방문을 시작으로 덕산통 사거리에서 아침인사와 함께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홍성군 장애인 단체 4곳, 노인복지관, 홍성정신요양원, 사회복지관, 느티나무 어린이집 등 홍성지역의 취약계층을 방문했다.

김 후보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 분들이 교육, 경제, 취업, 건강 등 차별 없이 살 수 있도록 잘못된 정책을 전부 뜯어 고치겠다"라며 "자녀들의 고통이 되물림 되지 않는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확실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후보는 홍성 시장 앞에서 홍성·예산 군의원과 도의원들의 지지연설을 받으며, 합동유세를 가졌다. 내포와 홍성, 그리고 연계 발전할 수 있는 공약들을 발표하며, "공공기관 20개와 기업 20개 유치를 통한 혁신도시 완성,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 원도심 활성화, 축산악취해소 정책’ 등 홍성의 행복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근거 없는 흑색선전, 거짓된 선동’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검증된 후보, 검증된 정책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어 이번에 꼭 인물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팀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