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절하는 운동원. “정정순 후보 잘 부탁합니다” 지난 6일 문의 장날을 맞아 그곳의 기초의원이자 정정순 후보의 선거운동원인 남일현 시의원이 주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구 후보는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진료비 공시제도 등 반려동물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정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1000만 반려동물 시대를 맞아 이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즐겁게 사람과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반려동물 놀이터, 사회화 교육시설·훈련소, 입양센터, 반려동물전문가 양성 교육센터, 캠핑장, 애견호텔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테마파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반려동물 진료비 공시제도를 추진하고,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의료비용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현 10만원의 유기견 입양 진료비를 상향 조정하는 동시에 유기견 보호기간 연장, 지자체의 동물보호시책 적극 지원 등을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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